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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시스템 에어컨 설치 후 천장 결로에 곰팡이까지...수리기사는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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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시스템 에어컨 설치 후 천장 결로에 곰팡이까지...수리기사는 연락 두절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8.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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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인테리어하며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한 소비자가 천장 결로 AS를 해달라고 설치업체에 요구했으나 1년이 지나도록 진척이 없어 분통을 터트렸다.

경남에 사는 김 모(여)씨는 지난해 5월 말 인테리어하며 사설업체를 통해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다. 그 해 7월 에어컨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결로 현상이 발생했다.
 


에어컨 주변 천장 군데군데 커다랗게 젖어 눈에 확연히 띄었다.

업체에 보수를 문의했고 수리기사가 방문해 보강 작업을 해주겠단 연락이 왔으나 그 후 소식이 두절됐다고. 올해는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서도 설치업체에 보수를 요구했고 올해 7월 방문하기로 했으나 다시 연락이 끊겼다.

김 씨는 "결로가 심해져 곰팡이까지 번지기 시작했는데 수리를 약속한 기사는 연락이 안돼 답답하다"며 발을 동동 굴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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