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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참이슬] 끊임없는 품질 개선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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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참이슬] 끊임없는 품질 개선으로 소비자 마음 사로잡아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5.08.2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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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참이슬’이 '202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소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참이슬은 자사의 ‘진로’,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새로’ 등 쟁쟁한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총 득표수가 50%에 육박하며 '소주=참이슬'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참이슬은 지난 1998년 출시하며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깬 23도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소주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참이슬은 출시 2년 만에 전국 시장 점유율 50%를 넘긴 이후 줄곧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418억 병에 달한다. 1초에 49병씩 팔린 셈이다. 

지난 27년간 참이슬이 독주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시장 변화와 달라지는 고객 입맛을 반영한 끊임없는 품질 개선 덕분이다. 참이슬은 그간 제품 리뉴얼만 16번을 진행했다. 
 


지난 2007년에는 리뉴얼을 통해 기존 국내 소주 제품에 사용되던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핀란드산 결정과당을 사용했다. 2009년에는 기존의 대나무숯 공법보다 효과가 뛰어난 대나무 활성숯 정제 공정을 도입했다. 2012년에는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을 첨가했다. 2014년과 2018년에도 리뉴얼을 단행했다.

지난 24년 2월에는 활성숯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렸고 도수도 16도로 조정했다.

참이슬은 이제 우리나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01년부터 2025년까지 24년 연속 세계 증류주 판매량 1위라는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을 확대하고 페스티벌 참여 및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며 제품의 접근성과 인지도, 그리고 현지 음용률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진로(JINRO·수출 통합 브랜드명)의 대중화’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메인스트림 주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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