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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세련된 디자인에 기술력 더한 냉장고로 1위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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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세련된 디자인에 기술력 더한 냉장고로 1위 굳혀
  • 선다혜 기자 a40662@csnews.co.kr
  • 승인 2025.08.22 0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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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조주완)의 디오스 오브제컬렉션이 ‘2025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냉장고 부문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비스포크(삼성전자), 프렌치(위니아), 클라윈드(오텍캐리어) 등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많은 소비자 표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 비스포크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간발의 표 차로 오브제컬렉션이 선두를 사수했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은 2018년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에서 출발해 2022년 공간 인테리어 가전으로 확장됐다.

LG 오브제는 가전과 가구를 결합한 융복합 개념이다. LG전자는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을 적용하고 고급 가구 소재를 활용해 ‘가전도 인테리어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LG전자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에선 올해 초 출시한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사진=LG전자
▲LG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냉장고 핏 앤 맥스(Fit & Max). 사진=LG전자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기술로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한 냉장고다. 500원짜리 동전 2개 두께인 4㎜의 간격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냉장고 깊이는 국내 일반적인 가구장 깊이(700㎜)에 맞춰 냉장고가 장 앞쪽으로 툭 튀어나오지 않아 마치 처음부터 빌트인 냉장고를 설치한 것 같은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빈 공간 낭비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되는 빌트인 가전의 장점은 물론 이사나 가구 재배치 등 이동에도 제약이 없는 기존 가전의 장점까지 두루 갖췄다. 

최근 냉장고를 두 대 이상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핏 앤 맥스는 두 제품 사이 틈이 좁아 하나의 제품처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핏 앤 맥스에 새로운 힌지 기술 '제로 클리어런스'를 적용했다.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는 문을 열고 닫도록 도와주는 부품이다. 두 개의 축을 이용해 냉장고 문을 열 때 본체 안쪽으로 회전하는 경로를 만들어 장에 밀착해 설치해도 문을 최대로 열었을 때 벽에 부딪히지 않도록 방지한다. 냉장고 정면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다시 배출하는 전방 방열기술을 적용해 뒷면과의 간격도 최소화했다.

결과적으로 주변 장과의 간격을 최소화하고도 냉장고 열을 방출해 에너지 효율을 유지한다는 강점을 지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선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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