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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광고와 전혀 다른 유명 햄버거...사진 속 두툼한 패티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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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광고와 전혀 다른 유명 햄버거...사진 속 두툼한 패티 실종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5.08.26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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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비자가 광고 이미지상 두툼한 패티가 먹음직스러운 버거를 주문했으나 이미지와 딴판인 제품을 받아 과대광고라고 지적했다.

광고 이미지나 제품 포장에 '연출된 이미지' 등 문구만 표시하면 문제 삼을 수 없다 보니 이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부산에 사는 최 모(여)씨는 배달앱에서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주문했다가 '사진에 낚였다'며 기막혀했다. 
 

▲최 씨가 실제로 받은 제품(왼쪽)과 광고 이미지
▲최 씨가 실제로 받은 제품(왼쪽)과 광고 이미지

광고 사진에는 두툼한 패티가 빵 두께와 맞먹거나 더 커보였다. 그러나 배달된 버거의 패티는 빵보다 얇고 광고 이미지과 비교해도 3분의 1에 불과했다고.

최 씨는 “두 개가 놀랍게도 같은 버거다. 과대광고가 아닌가”라며 황당해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측 입장을 듣고자 했으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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