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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노사, 2025년 임금협상 무분규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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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노사, 2025년 임금협상 무분규로 마무리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5.08.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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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대표 스테판 드블레즈)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총 13차례 교섭을 거쳐 도출한 잠정 합의안이 7월 25일 사원총회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표로 통과되며 2025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왼쪽)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25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왼쪽)과 박종규 노동조합 위원장이 25일 부산공장에서 열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에서 합의안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했던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올해 초 대대적인 설비 보강 공사를 통해 미래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하나의 혼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 순수 전기차까지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미래 모빌리티 생산라인’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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