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풍무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입지다. 현재 진행 중인 5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광화문‧시청 등 도심업무지구(CB D)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도보권에 초‧중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는 것도 실거주자와 투자희망자 모두에게 메리트다. 단지 인근에 신설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학원가와도 가깝다.

호반써밋 풍무는 풍무역과 약 850m 떨어져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동에서는 5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다.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 중에서도 풍무역과 가까운 편에 속한다.
게다가 2031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인 풍무역 5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풍무지구에서 서울로 출퇴근 시 이용하는 김포골드라인은 평균 혼잡률이 200% 이상으로 서울시 전 노선 중 가장 높다. 하지만 5호선 연장이 이뤄질 경우 비교적 편하게 광화문과 종로 등 서울 중심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입주민 자녀들은 단지 인근에 신설되는 초‧중학교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곳 모두 도보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다만 단지와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인 풍무고는 2.2km 떨어져 도보로 30분은 족히 걸어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20분은 걸린다. 인근에 고등학교 신설 부지는 없다.
생활 편의성은 훌륭하다. 풍무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조성돼 있다. 풍무역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다. 게다가 풍무역 상업지구와 로데오 상권거리도 가까워 기본적인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김포시청, 김포시종합운동장, 풍무도서관, 풍무국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주거 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제2근린공원과 계양천이 나란히 위치해 있다.

하지만 입지상 김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어 항공기 소음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차 이동 시 2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깝다.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기 소음 대책 일환으로 위치에 따라 여름철 냉방 전기료 지원 등 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비교적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 일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호반써밋 풍무 전용면적 84㎡는 6억 원 후반대로 전망된다. 인근에 위치한 ‘풍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6월 7억17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분양한 ’오퍼스 한강 스위첸‘ 전용면적 84㎡는 6억 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역세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조건”이라고 평가했다.
인근에 위치한 S부동산 관계자는 “풍무역세권의 선도 단지인 데다가 브랜드 타운 조성이 예정돼 있어 호재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풍무는 김포시 사우동 475-2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9층,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은 10월 중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