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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2025 여성 수면건강 실태조사' 실시..."88.6%가 수면 어려움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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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2025 여성 수면건강 실태조사' 실시..."88.6%가 수면 어려움 겪어"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9.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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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자사 여성 고객 255명을 대상으로 수면건강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8.6%가 수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40%는 ‘자주 또는 거의 매일’ 불면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회사는 월경 주기나 여성 호르몬 변화가 숙면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1%는 호르몬과 수면 연관성에 대해 ‘몰랐다’고 답했다.

불면 극복을 위해 하고 있는 활동으로는 운동, 수면 안대 활용, 명상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 리듬을 조절하거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 멜라토닌·아쉬아간다 등 함유 수면 보조제를 섭취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25%로 조사됐다.

‘현재 섭취 여부와 관계없이 여성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면 보조제가 출시될 경우 섭취하겠다’는 항목에는 9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문항으로 여성 특화 숙면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잠들기 어려운 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성의 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든 효과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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