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응답자 40%는 ‘자주 또는 거의 매일’ 불면을 경험하고 있다고 답했다.
회사는 월경 주기나 여성 호르몬 변화가 숙면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1%는 호르몬과 수면 연관성에 대해 ‘몰랐다’고 답했다.

‘현재 섭취 여부와 관계없이 여성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면 보조제가 출시될 경우 섭취하겠다’는 항목에는 91%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 문항으로 여성 특화 숙면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잠들기 어려운 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성의 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든 효과적인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