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 덕분에 자녀들에게 용돈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자립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자동차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 ‘기프트카 캠페인’을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2024년까지 14회에 걸쳐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스타리아, 기아 레이, 카니발, 제네시스 G80 등 총 407대의 차량을 기증했다.
지난해에는 8월부터 ‘기프트카 플레이온’이라는 이름으로 15회차 캠페인 공모를 진행했고 올해 차량 지원을 실행한다.
지난해 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소속 유소년 스포츠단 30개 팀 선정을 마쳤고 이동 차량과 훈련용품, 응급키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소년 스포츠단 지원 차량으로 카운티, 카니발, 쏠라티, 그랜버드 등이 팀 규모에 맞게 지원된다.

올해로 17년차를 맞는기프트카 캠페인은 취약계층 창업 지원,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헌혈, 응급안전교육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해를 거듭하며 매 시즌 하나의 사회 문제를 주제로 설정하는 등 지원 방향을 확대해왔다.
1회 기프트카 캠페인은 어린이, 보육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차량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960번 만에 운전면허를 딴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아이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유예은 등 총 6대 차량을 지원했다.

2회 캠페인은 창업의지를 가진 저소득층 이웃에게 차량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3회는 사회 공헌 활동이 선순환 되는 목적으로 기프트카 차량을 지원받은 수혜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기프트카 캠페인은 단순 차량 기부에 그치지 않고 시즌마다 정해지는 주제에 맞게 차량 지원과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1회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십자사에 6대의 차량을 기부했다. 이어 ▲헌혈의 집까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차량 픽업 서비스 ‘프라이빗 픽업 서비스’ ▲원하는 장소에서 보다 쉽게 헌혈이 가능한 개인 헌혈 서비스 ‘프라이빗 헌혈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12회와 13회 캠페인에서 현대차그룹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자립력 강화를 위해 차량 20대를 지원했다. 차량 지원과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제품 광고 사진 촬영 및 홍보, 실시간 온라인 판매 지원에도 나섰다.

2024년 현대차그룹은 카니발과 솔라티 차량을 개조해 좌석을 없애고 교육용 TV 등을 설치한 ‘기프트카 하트비트’ 차량 12대를 제작했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차량 12대는 14회 캠페인에 투입돼 차량 내부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진행하는데 활용됐다.
2024년 한 해 동안 교육인원 1만2025명, 교육 건수 643건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제작된 기프트카 하트비트 차량 12대는 모두 대한적십자사에 기증돼 현재까지도 재난·안전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기프트카는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가장 실질적인 지원 방식을 꾸준히 보여왔다”며 “올해 진행되는 기프트카 플레이온 캠페인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단의 유지 및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