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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다이소·정관장·갤럭시…'2026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6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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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다이소·정관장·갤럭시…'2026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60개 선정
총 13개 부문 375개 브랜드 각축…선호도 변화 뚜렷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6.08.24 0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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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2026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에서 60개 브랜드가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에 오른 브랜드는 각 분야에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 받은 셈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투표해 가리는 행사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한다는 점에서 실제 브랜드 호감도와 신뢰도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꼽힌다.

이번 조사는 가전·자동차·통신·유통·식음료·금융·서비스 등 총 13개 부문 60개 품목의 37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한 달간 소비자가만드는신문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는 100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평소 선호하는 브랜드에 소중한 표를 행사했다.
 

▲생성형AI로 만든 이미지
▲생성형AI로 만든 이미지

 ◆ 소비자 선호 브랜드 11개 교체...변화 두드러져

‘2026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에서 1등으로 선정된 60개 브랜드 가운데 49개가 지난해와 동일하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쉽게 변하지 않아 통상 10% 이내로 변화를 보여왔으나 올해는 1위 브랜드가 11개나(18.3%) 바뀌었다.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브랜드도 올해 바뀌었다. 그간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이 줄곧 최다 득표 자리를 지켜왔지만 올해는 △CJ올리브영의 '올리브영'이 총 득표수 1위에 올랐다. 지난해 H&B스토어 부문이 신설되며 설문 대상에 포함된 올리브영은 당시 전체 득표수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최다 득표 자리를 꿰차며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를 확인시켰다.

전체 득표수 2위는 △다이소가 차지하며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에 따른 변화를 보여줬다. 이어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브랜드 '갤럭시' △LG전자의 '올레드TV' △대한항공 등이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각 분야 대표 브랜드의 저력을 입증했다.
 

▲생성형 AI로 만든 표 이미지
▲생성형 AI로 만든 표 이미지

이동통신에서는 지난해 KT에 1위 자리를 내줬던 △SK텔레콤이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정상 자리를 되찾았다. 아웃도어는 네파를 제치고 △디스커버리(F&F)가 소비자 선호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뽑혔고 침대(매트리스)는 △시몬스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스마트러닝도 △스마트구몬N(교원구몬)으로 1위 자리가 바뀌었다.

경쟁이 치열한 치킨과 햄버거 부문에서도 1위 자리가 바뀌었다. 치킨은 △BBQ가, 햄버거는 △맥도날드가 각각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뽑혔다.

△KB국민은행 △업비트 △센트룸(콜마비앤에이치) △롯데홈쇼핑 △애터미도 이번에 새롭게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자리에 등극했다.

△정수기(코웨이 '아이콘')와 △안마의자(바디프랜드) △보일러(경동나비엔 '나비엔 콘덴싱')는 정통 브랜드들이 경쟁사를 물리치고 1위에 선정됐다. 냉장고는 LG전자의 △오브제 컬렉션, 에어컨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무풍에어컨이 1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준중형·중형 SUV에서는 △GV70(제네시스)이 국내 대표 브랜드의 자부심을 지켰다. 전기차에서는 △테슬라 '모델Y'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어느 업종보다 경쟁이 치열한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1위를 차지했다.

식음료 브랜드는 대부분 지난해와 동일해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입증했다.

소주는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가 선정됐다. △대상 '청정원 홍초'와 △동서식품의 '맥심'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광동제약의 '삼다수' △CJ제일제당의 ‘햇반’과 '비비고' △농심의 '신라면'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명작' 등도 큰 표차로 경쟁 브랜드를 앞서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드링크 부문에서는 △동아제약 '박카스'가, 잇몸약 부문에서는 △동국제약 '인사돌'이 다른 브랜드와 득표 경쟁을 펼친 끝에 1위를 차지했다.

이커머스에서는 △쿠팡이 가장 많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편의점에서는 △GS25가 CU를 앞서며 1위에 선정됐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각각 △신세계백화점 △이마트에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여성 위생용품은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이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배달의민족은 압도적으로 배달앱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모바일게임, PC게임에서는 △엔씨소프트 '리니지M'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각각 소비자 선호 1위에 올랐다.

아파트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프리미엄 아파트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KCC창호는 쟁쟁한 경쟁사를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다. △CJ대한통운도 여러 택배사 중 가장 많은 소비자 표를 획득했다.

패션 부문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이 캐주얼 브랜드 1위에 올랐으며, SPA 브랜드에서는 △유니클로가 가장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기록했다.

인터넷전문은행에서는 △카카오뱅크가 1위에 올랐고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업비트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경쟁사를 제쳤다.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 △증권 MTS 브랜드로는 NH투자증권의 ‘나무’ △자산운용사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가 각각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소비자 선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카드사는 '신한카드' △저축은행은 'OK저축은행'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소비자 선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보험 카테고리에서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각각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 중 가장 소비자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뽑혔고 온라인 차보험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1위를 놓치지 않았다.

◆ 투표 참여자 131명에 경품…1등은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대상’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다.

추첨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소비자가만드는신문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우명환 대표가 1등부터 12등까지 총 131명의 당첨자를 추첨했다.

▶1등 1명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을 증정했다. ▶2등 2명에게는 세라젬 '힐렉스 발마사지기' ▶3등 1명에게는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4등 6명에게는 SK매직 '풀스텐 스파 비데' ▶5등 1명에게는 쿠첸 '브레인 IH 전기압력밥솥 6인용'이 각각 전달됐다.

▶6등 4명에게는 hy(한국야쿠르트) '발효홍삼K' 한 박스 ▶7등 6명에게는 맘스터치 '상품권(5매)' ▶8등 2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이용권(5매)' ▶9등 10명에게는 링컨 '골프 우산'이 제공됐다. ▶10등 30명에게는 농심 '신라면 한 박스' ▶11등 20명에게는 브랜드 '우·양산' ▶12등 30명에게는 삼양식품 '라면 한 박스'가 각각 전달됐다.

경품 1등의 행운은 대구시 수성구 들안로에 거주하는 김상미 씨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의 이정기 씨,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의 이정운 씨 등 총 131명의 소비자가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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