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저로 인해 저도, 국방부도 상처를 받았는데..군을 사랑하기 때문에 싸웠던 거에요." 국방부의 복직 명령에 따라 현역 신분을 회복한 피우진(52.여) 중령은 23일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국방부의 변화된 모습을 환영하고 이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피 중령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여기 와서 지금 (복직된 사실을) 알았다"면서 "뒤늦게라도 국방부에서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인 데 대해 나도 깜짝 놀랐다"고 운을 띄웠다. 기자들과 인터뷰 내내 복직 명령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피 중령은 복직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있다", 정당 가입 등 정치활동 관련 질문에는 "정리하겠다"고 짧고 분명하게 답하는 군인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노조 파업에 현대차그룹 조 단위 손실 우려...영업익 전망치 하향 김동연 지사, "수원 영화지구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 셀트리온·유한양행, 제약 업계 일자리 창출 으뜸기업 '사회적 경제 박람회' 찾은 김동연 지사, "사회적 경제는 우리 사회의 '가성비'" 김동연 지사,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반도체융합공학과 학생들과 문답으로 소통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양산 체제 구축…AI 성능 최대 69%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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