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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한은행 이어 KB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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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한은행 이어 KB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동참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7.22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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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주요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정기예금은 22일부터, 정기적금은 24일부터 기본금리를 연 0.2%~0.3%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예금상품의 경우 'KB Star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는 연 2.9%에서 3.2%(세금공제 전, 22일 기준)로 .3%포인트 인상됐다. '일반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도 2.25%에서 2.5%로 0.25%포인트 올랐다. 'KB골든라이프연금예금'도 최고금리가 3.2%에서 3.4%로 0.2%포인트 높아졌다. 

적금상품 기본금리도 인상된다. 'KB맑은하늘적금'의 1년 만기 최고 금리는 3.2%에서 3.45%로 0.25%포인트 상승하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 보호대상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KB국민행복적금'은 기본금리를 연 0.3%포인트 올려 최고 5.7%의 금리를 제공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0.25~0.3%포인트 인상했다. 입출식 정기 예·적금 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신 상품 금리가 0.25% 인상됐으며 '우리슈퍼 정기 예·적금' 등 일부 상품 금리는 0.3% 높아졌다.

신한은행도 21일부터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2.9%에서 3.2%로 0.3%포인트 인상한 데 이어 22일부터는 거치식 예금 13종 기본금리를 0.2~0.4%포인트 올리고 적립식 예금 17종 기본금리도 0.1~0.3% 상향했다.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며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가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이후에도 8월 혹은 10월경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과 시중금리 상승 흐름을 반영해 고객의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예적금 상품 금리를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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