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은 경쟁작들과 경합 끝에 총 23.6%의 소비자 표를 받아 가장 선호하는 모바일게임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라그나로크: 백투글로리(그라비티) △컴투스프로야구v25(컴투스) △레전드 오브 이미르(위메이드) △마비노기 모바일(넥슨) △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 △운빨존많겜(111%) △승리의 여신: NIKE(시프트업) △스피릿 테일즈(컴투스홀딩스) △오딘(카카오게임즈) 등을 모두 제치고 리니지M에 가장 많은 표를 던졌다.
리니지M은 엔씨가 PC MMORPG ‘리니지’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별한 게임으로 2017년 6월 출시됐다. 유저 간 경쟁과 대규모 전투를 핵심 콘텐츠로 앞세우고 있다. 국내에서는 ‘뮤 오리진’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 받는다.
올해도 주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210일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탈환했다. 9주을 맞아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리니지M 자체 결제(PC 결제) 비중이 20~40% 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더 의미있는 수치라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도 주효했다. 엔씨는 지난 3월 ‘ContiNew’ 업데이트를 통해 리부트 월드 신규 서버 ‘켄트’와 ‘오렌’을 열고 신성검사 클래스를 리부트했다. 신규 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는 시작 30분 만에 준비된 20개 서버가 모두 마감돼 추가 모집으로 이어졌다. 9주년을 맞은 지난 6월에는 대규모 업데이트 ‘PHOENIX’를 진행했다.

유저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장기 흥행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리니지M은 실시간 이용자 소통 방송 ‘스탠바이M’과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를 소개하는 ‘인사이드M’을 통해 게임 운영과 콘텐츠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게임 내 미니게임을 통해 콘텐츠의 폭도 확대했다. 리니지M 내에는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몬스터를 피하고 스킬을 조합하는 생존형 콘텐츠 ‘오림의 흔적’ ▲몬스터 공세를 막는 디펜스 콘텐츠 ‘황혼 산맥 디펜스’ ▲4대4 대전 콘텐츠 ‘투기장’ ▲몬스터 사냥과 2대2 대전, 보스 레이드를 결합한 ‘요정 숲 방어전’ 등이다.
엔씨 관계자는 "자사는 유저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니즈에 맞춘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거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흥행 장기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