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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더피플라이프 상조회사 가입 후 겪은 일입니다. 이런 영업 방식이 정상적인 건가요?
 김성은
 2026-08-10  |    조회: 61

더피플라이프 상조회사에 가입했다가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 글을 올립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있는지,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이런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 더피플라이프에서 영업을 나온 분의 설명을 듣고 1구좌를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약 1년 뒤, 다시 영업을 나온 남성 담당자를 통해 3구좌를 추가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영업 담당자가 저에게 자신을 기자라고 소개하면서 제 사업에 관한 인터뷰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인터뷰를 녹음했고, 제 사업과 관련해서 좋은 내용으로 신문기사를 써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사로 올리기 전에도 저에게 먼저 보여주고 확인을 받은 뒤 게재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제 사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이런 이야기를 믿고 3구좌를 추가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한두 달 뒤 이메일로 받은 기사를 보고 정말 황당했습니다.


제가 인터뷰에서 한 말을 거의 녹취 그대로 가져다가 두서없이 나열해 놓은 수준이었습니다. 기사라고 하기에도 너무 부실했고, 제가 기대했던 내용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오히려 그 글을 보고 해당 영업 담당자와 회사에 대한 신뢰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약 2~3개월 뒤 더피플라이프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추가로 가입했던 3구좌를 해약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해약 담당자는 왜 해약하려고 하느냐고 물었고, 저는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사업에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가입했는데, 실제로 받아본 기사가 너무 엉망이었다. 이걸 보니 회사와 영업 담당자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해약하고 싶다.”


그러자 해약 담당자는 이런 이유라면 다른 담당자를 연결해 주겠다고 했고, 이후 다른 여성 영업 담당자가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여성분이 저를 붙잡으면서 했던 말이 지금까지 제가 계약을 유지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낸 돈이 아깝다. 계속 유지하다가 5년이 되면, 20년 동안 납부해야 할 금액 중 부족한 금액을 한꺼번에 완납하면 납부한 금액을 전부 돌려받을 수 있다.”


저는 이 말을 믿었습니다.


회사 상품을 판매하는 영업 담당자가 해약을 막기 위해 설명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회사에서 운영하는 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당장 해약하지 않고 적금처럼 생각하고 계속 납부했습니다.


그 여성 영업 담당자는 신문기사도 잘 써주겠다고 하면서 저에게 내용을 보내달라고 했지만, 이후 별다른 연락은 없었습니다.


저는 신문기사는 그냥 포기하고, 그분이 설명한 대로 5년이 되면 부족한 금액을 완납해서 제가 낸 돈을 돌려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약 3년이 지나고 최근 고객센터에 전화했습니다.


“가입한 지 5년이 되는 시점이 얼마나 남았느냐”고 물어보려고 전화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고객센터에서 하는 말이,


“저희 회사에는 그런 제도가 없습니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황당해서 당시 저에게 그런 설명을 했던 영업 담당자를 연결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처음 영업했던 남성 담당자는 사망했고, 두 번째로 저에게 전화했던 여성 영업 담당자는 누군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회사 영업 담당자의 말을 믿고 해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믿고 무려 3년 정도를 더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회사에서는 그런 제도가 없다고 하고, 당시 영업부서와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이후 영업본부장이라는 분과 연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몇 차례 연락을 하더니 저에게 “그럼 어떻게 해주면 되느냐”는 취지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총 4구좌 중 처음 가입한 1구좌는 그냥 유지하겠습니다.


대신 당시 영업 과정에서 설명을 듣고 추가 가입한 3구좌만 해약하고, 제가 지금까지 납부한 돈을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뒤로는 영업본부장에게 별다른 연락도 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3구좌를 해약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해약환급금은 제가 납부한 금액의 5%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입니다.


제가 단순히 마음이 바뀌어서 해약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해약할 생각으로 가입한 것도 아닙니다.


해약하려고 회사에 직접 전화했다가 영업 담당자의 설명을 믿고 해약하지 않았고, 그 설명 때문에 이후 약 3년 동안 계속 납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회사에서는 “그런 제도는 없다”, “영업한 사람에게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도대체 누구를 믿고 가입해야 하는 건가요?


회사 이름을 걸고 회사 상품을 판매하러 온 영업 담당자가 한 설명에 대해 회사가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한다면, 소비자는 영업사원이 하는 말을 믿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제가 당시 담당자에게 연락하고 싶다고 하자 회사에서 담당 영업사원의 연락처나 정확한 신원조차 확인해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가입을 권유했던 남성 담당자는 사망했다고 하고, 두 번째로 저에게 중요한 설명을 했던 여성 담당자는 누군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저도 당시 주고받았던 이메일이나 자료를 일부 보관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메일 용량 문제 등으로 정리된 부분이 있어 현재 모든 자료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더 답답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납부한 돈이 엄청나게 큰 금액이라서 그러는 것도 아닙니다.


소비자가 회사 영업 담당자의 말을 믿고 수년간 돈을 납부했는데, 나중에 회사에서는 “그런 제도는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영업 방식인지 묻고 싶습니다.


혹시 더피플라이프에서 비슷한 설명을 들으신 분이 계신가요?


특히


* “5년이 지나면 부족한 금액을 완납하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해약하지 말고 몇 년 유지하면 납부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해약하려는 고객에게 영업 담당자가 다시 연락해 이런 설명을 했다


등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다면 댓글이나 경험을 공유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순히 돈을 돌려받고 싶다는 것보다, 회사 이름을 걸고 영업한 사람이 한 설명에 대해 회사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것이 맞는지, 그리고 저와 같은 소비자가 또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합니다.


오늘은 고발센터, 내일은 소비자보호센터, 그리고 그 회사의 관할 기관, 소속된 국가기관 등 차례차례 호소할 예정입니다.

댓글 1

최고관리자 2026-08-10 1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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