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때부터 계속 방광염에 걸렸고 애기를 낳고도 계속 재발하여 모유수유중 먹을 수 있는 약을 몇번먹다가 자꾸 재발해
서 방광염은 산부인과보단 비뇨기과로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근처도 아닌 신사역 미즈러브여성 비뇨기과에 갔습니다. 이것저것 검사를 하더군요 제가 그곳에 간이유는 검사를 한후에 방광염이 얼마나 심한지 모유를 끈더라도 약을 먹는게 나은지 알고싶어서 간거였거든요
검사가 끝난후에 의사가 잠깐 모유수유 중단할수 있냐고 묻더군요
"얼마나요 " 그랬더니 한 5일이라고 대답하고 몸으로 약이 빠져나가니깐 바로 수유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5일정도만 참자 그러곤 알겠다고 약달라고 했죠
근데 처방전을 받으니깐 7일까지 먹는거였어요 간호사한테 5일이라고 했는데 왜 7일이냐 하니깐 그냥 대수롭지않게 7일은 드셔야돼요 그러더군요
그래서 집에와서 아무생각없이 약을 먹었습니다. 근데 애기가 갑자기 분유를 주니까 너무 힘들어하는거예요. 모유달라고 계속 가슴을 치더라구요 두달밖에 안된 울 애기가요 그래서 3일째 되는날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 전화를 해 아기가 너무 힘들어하니 약을 끈고 바로 수유가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간호사가 하는말이 한달은 수유하면 안되다는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의사는 그런말하지않았다 금시초문이다 왜 말을 안해줬냐 알았으면 안먹었을꺼다 그랬더니 간호사가 당황하더라구요. 최소 3주는 모유수유 하면 안되다고 하면서 의사한테 다시 물어보고 전화주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지금 먹는 약을 중지하고 3일후에 수유를 하라더군요
전 이상해서 이곳저곳 전화를 해서 알아봤습니다. 이 약에 대해서요.
**약사분이 자신이 보는 책에 나와있는 그 약에 반감기에 대해 자세히 말해주더군요
최소 10일이상 몸안에 남아있으며 배출이 늦는 사람은 20일 이상 아기한테 가면 정말 안좋은 약이니 한달은 수유하지말라는거였어요
정말 화가나더군요 알았다면 처음부터 먹지도 않았을 뿐더라 그 미친의사 말듣고 3일후에 수유했을 껄 생각하니 너무 끔찍한거예요 분유먹으면 배앓이를 해서 거의 모유만 먹이고 있었는데 아기한테도 넘 미안하고 나의 무지함에도 화가나고 그 의사한테 너무너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