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풍무Ⅱ는 김포시 사우동 52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총 2577세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961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은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이며 계약은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풍무역 북측에 총 6599가구를 공급하는 미니 신도시급 사업이다. 계획 인구는 1만7000명 수준이다.

호반써밋 풍무Ⅱ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풍무역으로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되면 서울 중심지 접근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5호선 연장 시 방화·김포공항·마곡, 여의도, 광화문·종로권으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김포 일대는 GTX-D 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2호선 연장은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 킨텍스와 GTX-A 축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GTX-D는 김포와 부천·서울 강남권을 잇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로 추진되고 있어 광역교통 개선 기대감이 나온다.

입주민 자녀들은 가칭 풍무역초로 배정된다. 단지에서 도보 8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중학생은 김포중학군 내 배치될 예정이다. 감정중, 금파중, 김포중, 김포여중, 양도중, 풍무중, 가칭 풍무역중 등이 해당된다. 양도중이 약 1km 거리에 있고 김포여중·김포중·풍무중·금파중·감정중 등은 대중교통 이용 시 20분 이내 도착 가능하다. 풍무역중은 풍무역초 옆에 들어선다.
학원가는 풍무역과 1개 정거장 떨어진 사우역 인근에 형성돼 있다. 사우역은 1.6km 떨어져 도보 20분 정도 걸린다. 사우역 학원가는 현재 100여 개 학원이 위치해 있고 3년 전과 비교하면 15%가량 증가했다.
다만 고등학교 통학은 아쉬운 부분이다. 가장 가까운 풍무고는 2km 이상 떨어져 있어 도보 통학 시 30분 이상 소요된다. 인근에 고등학교 신설 부지도 없는 상황이다.

호반써밋 풍무Ⅱ는 김포시청, 김포시종합운동장, 풍무도서관, 풍무국민체육센터 등은 대중교통으로 10분 안팎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김포국제공항이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만큼 항공기 소음은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최근 인근 분양 단지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5억7810만 원, 84㎡ 7억4630만 원, 113㎡ 8억8840만 원, 182㎡ 17억9000만 원이다.
지난 4월 청약 접수를 받은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전용면적 84㎡는 7억1150만 원에 분양됐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전용면적 84㎡도 7억1000만 원대에 공급됐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풍무역이 바로 앞이고 대형마트도 가까워 실거주 편의성은 좋아 보인다”며 “풍무역세권 개발이 진행되면 주거 환경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고등학교가 멀고 공항 소음은 확인해야 할 부분”이라는 의견을 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풍무역세권은 김포 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도시개발사업지”라며 “역세권 대단지에 초·중학교와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만큼 실수요 문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최근 분양 단지보다 가격이 높아진 만큼 분양가 수용 여부가 청약 성적을 가를 변수”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