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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목소리에서 출발한 서비스"...LG U+ '익시오 로밍콜', 사용법 쉽고 요금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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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목소리에서 출발한 서비스"...LG U+ '익시오 로밍콜', 사용법 쉽고 요금 걱정 뚝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7.0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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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쉽고,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요금 걱정 NO.”

지난 3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국제공항. LG유플러스가 일본에서 처음 선보인 '익시오(ixi-O) 로밍콜' 현장 체험 행사에 참석한 기자는 입국장을 나오자마자 국내로 전화를 걸었다. 통화는 곧바로 연결됐고 상대방 목소리도 또렷하게 들렸다.

익시오 로밍콜은 해외에서도 기존 전화 앱과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용해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가입자만 발신할 수 있다. 단 수신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가능해 타 통신사 가입자도 전화를 받을 수 있다.

익시오 로밍콜 체험은 후쿠오카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오호리공원과 텐진 역 등 실제 여행객들의 이동 동선을 따라 진행됐다. 공항과 번화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연결성과 통화 품질, 사용 편의성을 확인했다.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이도철 AI서비스기획팀 LG유플러스책임(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자들이 익시오 로밍콜을 이용해 통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이범희 기자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이도철 LG유플러스 AI서비스기획팀 책임(왼쪽에서 세 번째)과 기자들이 익시오 로밍콜을 이용해 통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이범희 기자
공항에서는 입국 직후 별도의 설정 없이 국내 번호로 바로 통화가 가능한지를 확인했다. 연결은 즉시 이뤄졌고 상대방 역시 일반 음성통화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 중 통화 품질을 점검하기 위해 오호리공원으로 향했다. 기지국이 계속 바뀌는 이동 환경에서도 통화는 끊기지 않았고 연결 상태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후 텐진 번화가에서도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차량 소음과 많은 인파 속에서도 대화를 이어가는 데 큰 불편은 없었다.

이도철 LG유플러스 AI서비스기획팀 책임은 "실제 여행 동선에서도 안정적으로 통화가 가능한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으로 전화를 걸 때는 국제전화 국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고, 무료 통화 대상은 발신 전부터 통화 종료 후까지 화면에 '무료' 표시가 제공돼 이용자가 요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익시오 로밍콜 화면. 사진=이범희 기자
▲익시오 로밍콜 화면. 사진=이범희 기자
익시오 로밍콜은 해외에서도 기존 전화번호와 주소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U+ 로밍 요금제 가입 고객은 국제통화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공항이나 호텔 등 Wi-Fi 환경에서는 로밍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아도 국내 번호 그대로 통화할 수 있다.

김대호 LG유플러스 AI 프로덕트트라이브 담당은 "로밍콜은 기술이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고객들은 통화 품질보다 로밍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모른다는 점과 복잡한 이용 방식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고객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하던 전화 경험을 해외에서도 그대로 구현하는 데 개발 초점을 맞췄다. 메신저 음성통화나 별도 번호 공유 없이 평소 사용하던 방식 그대로 통화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단순화한 것이 핵심이다.

첫 출시 국가로 일본을 선택한 것도 한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은 국가이자 서비스 품질을 검증하기에 적합한 시장이라는 판단에서다. 서비스는 하반기 중 5G 로밍이 가능한 약 100개 국가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와 중국, 유럽 등 한국인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하며 적용 국가를 넓혀간다. 출시를 앞두고는 해외 통신사와 협력해 로밍 환경에서 통화 품질과 익시오 주요 기능을 사전 검증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 상무는 "익시오 로밍콜은 해외에서도 국내에서 사용하던 통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로밍 환경을 포함해 고객이 국내외 어디서든 부담 없이 통화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통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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