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쯤 천안에 위치한 탑보청기를 방문해 당일 바로 엄마보청기를 구매해드렸습니다. 제품명은 덴마크 오티콘 f400 충전식이며 양쪽 243만원에 분실.수리에관한 보험도 가입했습니다. 보청기를 처음착용해보신터라 적응하시기까지 두어달 걸리던차 야외활동중 그만 착용했던 보청기를 분실하셨습니다. 어찌나 상심이 크셨는지 혼자서 몇날몇일을 끙끙 앓다 저희에게 알렸고 바로 판매처에 분실에관한 보험처리를 논의끝에 충전기를 제외한 보청기만 재구매했습니다. 보청기를 잃어버린거 자체는 본인의 부주의라 어쩔수 없는부분이지만 안타까운 소비자입장을 보험관련해 재구매하는 과정에서 그저 판매처는 장사꾼에 불과하다는 실망이 컸습니다. 진짜문제는 그다음부터입니다. 다시 구매한 보청기가 사용한지 넉달만에 충전도 안되고 노이즈도 점점 커져 판매처에 엄마가 혼자 여럿방문했고 그때마다 대충 보고 문제가없다는식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뒤늦게 알게된 제가 방문해서야 보청기를 본사로 보내 a/s를 요청했고 일주일뒤 보청기 배터리를 교체했다는 보청기는 같은 문제를 지닌채 돌아왔고 너무 황당한 저는 다시 방문해 a/s 의 부실한 처리와 제품자체의 하자를 문제재기해 새제품으로 교환받길 요구했지만 단칼에거절했고 원장의말이 보청기 수리과정이 공장에서 급하게 막찍어내 검수도없이 돌아온다며 너스레를 떠는데 어찌나 어이가없던지요.. 무슨 몇천원짜리 장난감 찍어대는것도 아니고 몇백짜리 아니 그걸 떠나 의료기기에 가까운 보청기를 그렇게 허접하게 관리대응한다는거에 신뢰가 깨짐을 넘어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일단 울며 겨자먹기로 보청기만 다시 맡겨놓은 상태인데 참 답답합니다. 아, 그런말도 하더군요 보청기가 원래 잘 고장나 고객들 수리맡길건만해도 수두룩하다며 자랑하듯이요.. 보청기는 구입하는걸로 그치지않고 사후관리나 a/s비용까지 제품에 포함된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련의 과정을 겪고나니 더는 그 판매처의 제품을 쓰고싶지않습니다. 환불이나 아님 새제품으로 교환받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댓글1
공산품관련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거 품질보증기간 내 동일하자에 대해 2회 수리하였으나 하자가 재발하는 경우 또는 여러 부위 하자에 대해 4회까지 수리하였으나 하자가 재발하는 경우 수리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여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때 교환이나 환급을 위한 수리횟수는 '성능 기능상의 하자'에 대한 수리로서 단순 점검이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은 수리횟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