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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 네로 루쏘·BYD 씨라이언 6 DM-i, 부산서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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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 네로 루쏘·BYD 씨라이언 6 DM-i, 부산서 국내 최초 공개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6.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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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미래 전동화 전략을 선보였다.

부스에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기반 첫 양산형 모델 '더 뉴 BMW iX3'와 글로벌 한정판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BYD코리아는 독자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기술 'DM-i'를 적용한 '씨라이언 6 DM-i'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사진=임규도 기자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사진=임규도 기자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 국내 최초 공개...'더 뉴 BMW iX3'도 일반인에 첫 선

BMW그룹코리아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BMW,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를 대표하는 총 13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BMW는 플래그십 세단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전 세계 135대만 생산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는 29대가 배정됐다.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네로 푸오코 메탈릭과 스페이스 실버 코치라인, 전용 시그니처 레터링 등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더 뉴 BMW iX3'사진=임규도 기자
▲'더 뉴 BMW iX3'사진=임규도 기자
BMW는 800V 전기 아키텍처와 차세대 eDrive 기술 등을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처음 적용한 양산형 모델 '더 뉴 BMW iX3'를 전시한다. 앞서 비공개 행사에서 공개된 바 있지만 국내 일반 관람객이 실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X3의 외관은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더블 헤드라이트, 조명 그래픽 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사선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새롭게 디자인된 BMW 엠블럼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iX3 실내에는 BMW 양산 모델 최초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BMW 파노라믹 iDrive'를 적용됐다. 사진=임규도 기자
▲iX3 실내에는 BMW 양산 모델 최초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BMW 파노라믹 iDrive'를 적용됐다. 사진=임규도 기자
실내에는 BMW 양산 모델 최초의 차세대 인터페이스 'BMW 파노라믹 iDrive'를 적용했다. 기존 계기판을 없애고 앞 유리 하단을 따라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 차량 상태 등을 표시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을 탑재했다.

17.5도 운전자 방향으로 기울어진 중앙 디스플레이와 3D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BMW가 강조해온 '손은 운전대에, 눈은 도로에'라는 운전자 중심 철학을 구현했다.
 

▲BMW iX3 1열. 사진=임규도 기자
▲BMW iX3 1열. 사진=임규도 기자
iX3는 국내 시장에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먼저 출시된다.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BMW는 오는 2027년까지 약 40종의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에 노이어 클라쎄의 핵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더 뉴 BMW iX3는 그 변화를 이끌 첫 번째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더 뉴 BMW iX3'와 글로벌 한정판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임규도 기자
▲한상윤 BMW그룹코리아 대표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더 뉴 BMW iX3'와 글로벌 한정판 'BMW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임규도 기자

MINI는 고성능 브랜드 JCW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 공간인 'MINI JCW 개러지'를 오는 7월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JCW 개러지는 전용 맞춤형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성능 모델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 BYD, '씨라이언 6 DM-i' 국내 최초 공개

BYD코리아는 독자 PHEV 기술인 'DM-i'를 적용한 중형 SUV '씨라이언 6 DM-i'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YD코리아는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씨라이언 6 DM-i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BYD의 PHEV 모델이다. BYD가 자체 개발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블레이드 배터리를 결합한 DM-i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기차 기반 주행 성능과 하이브리드의 긴 주행거리를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BYD의 독자 PHEV 기술인 'DM-i' 사진=임규도 기자
▲BYD의 독자 PHEV 기술인 'DM-i' 사진=임규도 기자

전자식 제어 기반 e-CVT 구조의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EHS)를 통해 전기모터 단독과 직렬·병렬 하이브리드, 엔진 단독 등 주행 상황에 따라 동력 방식을 전환한다.

샤오윈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220Nm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헤어핀 권선 기술과 유냉 시스템을 적용한 구동 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0Nm의 성능을 지녔다.
 

▲BYD '씨라이언 6 DM-i' 사진=임규도 기자
▲BYD '씨라이언 6 DM-i' 사진=임규도 기자
BYD 씨라이언 6 DM-i의 외관은 유려한 선과 면 처리를 조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와 측면의 볼륨감을 살려 중형 SUV 특유의 안정감을 강조했다.
 
▲씨라이언 6 DM-i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인텔리전트 콕핏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진=임규도 기자
▲씨라이언 6 DM-i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인텔리전트 콕핏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진=임규도 기자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6인치 인텔리전트 콕핏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전동 조절과 통풍·열선 기능을, 뒷좌석에는 열선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췄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425L이며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440L까지 확장된다.

BYD 씨라이언 6 DM-i 전륜구동(FWD)의 가격은 3750만 원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 데이에서 씨라이언 6 DM-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임규도 기자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소비자 입장에서 전기차는 장거리 이동 걱정과 충전 부담, 비용 장벽 등의 제약으로 고민이 될 것”이라며 “전기차 장점을 유지하면서 이를 해소하고자 한 해답이 DMi”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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