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설탕과 열량을 모두 없앤 제로 슈거·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개발됐다.
제품 패키지에는 네온 컬러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적용했다. 용량은 190㎖ 캔과 500㎖ 페트병 등으로 구성된다.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레몬라임 조합을 통해 새로운 코카-콜라 제로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군을 확대해 제로 콜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세계 각국에서 체리와 바닐라, 레몬, 라임 등 다양한 맛을 적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2006년 4월 ‘코카-콜라 제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뒤 2023년 5월 ‘코카-콜라 제로 레몬’, 같은 해 7월 설탕과 카페인을 모두 뺀 ‘코카-콜라 제로제로’, 2024년 5월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출시했다. 오는 8월 1일 ‘코카-콜라 제로 레몬라임’을 포함하면 국내 코카-콜라 제로 제품군은 총 5종으로 확대된다.
제로 탄산음료가 편의점 탄산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업체 간 경쟁도 단순히 설탕과 열량을 줄이는 데서 새로운 맛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GS25에서 전체 탄산음료 매출 중 제로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32%에서 2025년 54.5%로 높아졌다. 코카콜라 경쟁사인 롯데칠성음료도 지난 3월 복숭아 향을 더한 ‘펩시 제로슈거 피치향’을 출시하며 기존 라임·망고·파인애플·모히토 등에 이어 플레이버 제품군을 넓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