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추미애 지사, 계곡 '신종 자릿세' 잡는다…도민 불편 제보 창구 운영
상태바
추미애 지사, 계곡 '신종 자릿세' 잡는다…도민 불편 제보 창구 운영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7.30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계곡 주변 주차장에서 피서객을 상대로 과도한 주차료를 받는 '신종 자릿세' 근절에 나섰다.

추 지사는 30일 여름철 계곡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곡 주변 주차료 부과 실태를 긴급 전수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도내 일부 계곡 주변 주차장에서 이용객에게 과도한 주차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이다.

추 지사는 전수조사를 통해 △31개 시군의 고액 주차료 부과 실태 파악 △계곡 주변 주차장 주차료 표준안 마련 △불법·부당 영업에 대한 행정계도 등을 추진하도록 주문했다.

특히 주차장법과 하천법, 공유수면법, 개발제한구역법, 농지법 등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을 투입해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도민 불편 제보 창구를 운영하고 신속 조치에 나설 것도 주문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앞서 경기도는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유명 휴양지 27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진행했다. 단속 내용은 △계곡·하천 내 이동식 평상이나 천막 등 불법 시설 설치 △미등록 야영장 및 미신고 숙박업 영업 △무허가 하천수 사용 등이다.

한편 추 지사는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의회 의장단 등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남종섭 의장을 비롯해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도의회 상임위원장단이 함께했다.

 추 지사는 "도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서로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주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경기도정가 도의회가 동반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함께 마음을 다잡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