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는 경기 광주시 쌍령동 산54-29번지 일원에 지하 10층~지상 최고 26층, 10개 동, 총 1249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246㎡다.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 265세대 ▲84㎡ 843세대 ▲114㎡ 127세대 ▲펜트하우스·복층 14세대로 구성된다. 지난 4월 공급된 1단지 1077세대와 합치면 총 2326세대 규모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9월 11일 예정이다.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2단지는 쌍령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단지를 둘러싸는 약 51만㎡ 규모 공원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사계의 숲과 유리온실, 탐조공간, 숲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체육시설도 가깝다.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올해 준공된 광주시 G-스타디움이 있다. 주경기장과 수영장, 볼링장 등을 갖춰 단지 조경 외에도 녹지와 체육·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철도 교통은 경기광주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역세권 단지는 아니다. 롯데건설은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를 경기광주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이용 시 경기광주역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셔틀 배차 대수나 간격은 아직 알려진 게 없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수서~광주선도 추진되고 있다. 계획대로 2030년에 개통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2정거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GTX-D와 위례~삼동선 등 추가 교통망도 추진되고 있다. 다만 아직 장래 교통계획 단계로 실제 개통 시기와 노선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야 한다.

교육 환경은 아직 배정학교가 확정되지 않았다. 광주푸른초와 쌍령초, 역동초 등이 인근에 있고 광주중앙고도 가까운 편이다.
바로 인접한 1단지는 모집공고 당시 입주민 자녀를 역동초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명시했다. 역동초는 2단지에서 3.2km나 떨어져 도보 통학은 불가능하다. 현재로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30분이 훌쩍 넘게 걸린다. 차량을 이용해야 1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하다.
광주푸른초는 1.4km 떨어져 도보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단지가 준공되면 직선 길이 생겨 10분대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중학생은 광주중학군 내 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다만 주변 개발과 학생 수 변화에 따라 통학구역이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한 만큼 2단지도 모집공고를 통해 실제 배정학교를 확인해야 한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형성된 학원은 7개로 적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면 교육시설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생활 편의시설은 경기광주역과 경안동 기존 상권을 이용해야 한다.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하나로마트 광주점, 경안시장 등은 차량으로 약 10분 이동해야 한다. 참조은병원과 CGV 경기광주 등도 경기광주역·경안동 생활권에 있다.
분양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공급된 1단지는 전용면적 59㎡ 최고 6억1900만~6억3900만 원, 84㎡ 최고 8억6200만~8억8200만 원, 114㎡ 최고 11억58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당시 청약 경쟁률은 2.27대 1을 기록했다.
2단지는 전체 1249세대 가운데 전용면적 84㎡가 843세대로 약 67.5%를 차지한다.
2단지도 1단지와 같은 쌍령공원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고 분양 시차가 약 5개월에 불과한 만큼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가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는 8억 원 후반에서 9억 원 초반으로 예상된다.
1단지 모집공고 기준으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았다.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 구조였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경기광주역까지 셔틀이 운행되는 게 역과 거리가 있는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만 “마트나 병원 등 주요 편의시설을 이용하려면 차량이 필요한 점은 아쉽다”고 전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쌍령동은 공원 조성과 대규모 아파트 공급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달라지는 지역”이라며 “롯데캐슬 1·2단지가 함께 들어서면 지역을 대표하는 대단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