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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산업, 요양시설 ‘벨포레스트 용인’ 개원…"입소자 1.9명당 요양보호사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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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산업, 요양시설 ‘벨포레스트 용인’ 개원…"입소자 1.9명당 요양보호사 1명"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6.09.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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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산업은 오는 2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요양시설 ‘벨포레스트 용인’을 개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벨포레스트 용인은 기흥구 언남초등학교 인근 1486평 부지에 연면적 1833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장기요양보험 적용 80병상과 사설 20병상 등 총 100병상 규모다.

종근당산업은 기존 ‘무지개실버케어스’를 인수한 뒤 시설을 전면 리뉴얼해 벨포레스트 용인으로 운영한다. 시설 운영은 요양시설 헤리티지너싱홈이 맡는다. 종근당산업은 기존 헤리티지너싱홈과 ‘벨포레스트 강일’에서 운영해 온 간호·재활 프로그램과 관리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벨포레스트 용인. 사진=종근당산업
▲벨포레스트 용인. 사진=종근당산업

벨포레스트 용인은 입소자의 만성질환과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간호 서비스와 신체·인지 기능에 따른 재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인별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신체 이완을 지원하는 아쿠아베드와 근력·균형 훈련에 활용되는 슬링 등 재활 장비도 도입했다.

시설에는 간호전문 요양실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모션캡처 시스템 등을 설치해 24시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요양보호사는 입소자 1.9명당 1명 수준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문화·여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설 내에는 실내외 공기를 순환시키는 공기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초저상 침대를 설치했다.

벨포레스트 용인은 신갈IC 인근에 위치하며 수인분당선 신갈역·구성역·기흥역과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새천년근린공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종근당산업은 종근당그룹 계열 자산관리회사로 1979년 부동산 임대업과 관련 부대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종근당빌딩 등의 운영·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해오다 2021년 서울 강동구에 요양시설 ‘벨포레스트’를 개원하며 노인요양사업에 진출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산업 지분 57.55%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종근당산업은 시니어케어 사업의 외형을 넓혀왔다. 2023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요양시설 운영사 ‘더헤리티지너싱홈’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기존 벨포레스트와 합쳐 당시 총 230개 병상을 운영하는 체제를 갖췄다.

올해 5월에는 용인시 기흥구의 ‘무지개실버케어스’를 인수해 ‘벨포레스트 용인’으로 리뉴얼하기로 했다. 이번 개원으로 종근당산업의 시니어케어 사업은 서울 강동과 경기 성남에 이어 용인까지 수도권 3개 거점을 두고 운영하게 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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