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A-1블록에 들어선다.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이다.
공급 대상은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로 구성된다. 공공분양 물량은 전용 51㎡A 274가구, 55㎡A 348가구, 55㎡B 134가구, 59㎡A 167가구, 59㎡T 테라스형 10가구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약 44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성남낙생지구의 첫 분양 단지다. DL이앤씨는 지난해 부천대장지구에서도 지구 내 첫 공공분양 단지를 공급한 바 있다.

단지는 남서·남동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체 가구 가운데 판상형 비율은 82% 이상이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주거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주택형에 따라 주방 확장형 아트월과 광폭 주방 창호, 현관 팬트리 등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 기능을 높였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앤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바닥 차음재와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했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춘 보육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에는 2층 규모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조경에는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 브랜드 ‘드포엠’을 적용한다. 단지 곳곳에 휴게 공간과 산책로를 배치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드포엠카페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그룹운동실, 게스트하우스 등 총 19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교테크노밸리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당 업무지구도 차량으로 10분이면 도착 가능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대중교통은 인근 버스 노선을 이용해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까지 약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약 10~15분 거리에는 이마트와 2001아울렛,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학교가 개교하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변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오리역 일대를 인공지능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계획과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2030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주택전시관은 동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2월로 계획돼 있다.
DL이앤씨는 올해 수도권에서 아크로와 e편한세상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시작으로 2월에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선보였다. 3월에는 ‘e편한세상 여수 글렌츠’와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과 ‘아크로 서초’를 분양했다.
5월에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 재개발을 통해 ‘아크로 리버스카이’를 선보였다. 총 987가구 가운데 28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DL이앤씨는 서울 하이엔드 주택 공급에 이어 7월 성남낙생지구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5일 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의 정기 신용등급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 건설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등급으로 DL이앤씨는 2019년 이후 8년 연속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선별수주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DL이앤씨는 올해 매출이 6조98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5054억 원으로 3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