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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헬스케어 '키사이드', '셀프 클리니컬' 체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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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헬스케어 '키사이드', '셀프 클리니컬' 체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공략
  • 곽지우 기자 jiwoo94@csnews.co.kr
  • 승인 2026.06.26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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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헬스케어 K-뷰티 글로벌 유통 플랫폼 ‘키사이드’가 26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B2B·B2C 융합 전시회 ‘K-TREND VINA EXPO 2026’에 참가한다. 소비자 체험 중심의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호치민 중심가에 위치해 현지 유통 관계자들과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은 ‘쉐라톤 사이공 그랜드 오페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키사이드는 단순한 제품 진열 방식에서 벗어나 피부 진단과 맞춤형 제품 추천을 결합한 '셀프 클리니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K-뷰티 경험을 제공한다.

키사이드 'K-TREND VINA EXPO 2026' 부스 
키사이드 'K-TREND VINA EXPO 2026' 부스 

부스 방문객이 현장에서 자신의 피부 타입과 고민을 분석하면, 결과에 맞춰 최적의 K-뷰티 제품을 즉석에서 제안받는 방식으로 기존 브랜드 중심의 홍보와 달리 소비자 개개인의 피부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현지 소비자 공략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된다. 메가 인플루언서부터 나노 크리에이터까지 총 100여 명의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키사이드 부스에서 실시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이번 부스에는 모회사 솔루엠의 전자기타입 가격표(ESL)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 스마트 리테일 기술도 함께 전시된다. 키사이드는 K-뷰티 콘텐츠에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매장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동남아 시장 내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솔루엠 헬스케어는 지난해 6월 화장품 제조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을 400억 원에 인수하며 미용·뷰티 분야의 자체 제조 기반을 구축했다. 지디케이화장품은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주력으로 한다. 최근에는 제품군 다면화를 통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지디케이화장품은 올해 1분기 매출 178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 저년ㄴ 동기 대비 매출은 61%, 영업이익은 168% 증가했다.

키사이드 관계자는 "베트남은 성분과 기능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시장으로, 셀프 클리니컬 트렌드와의 접점이 크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 모두에게 키사이드의 큐레이션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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