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승용 대표 조인철) ‘돌핀’, 포르쉐코리아(대표 마티아스 부세) ‘타이칸4’, 미니 ‘미니 쿠퍼 S 5도어’, 에프엘오토코리아(대표 이윤동)의 포드는 ‘머스탱 GT 쿠페’가 새롭게 판매 1위 모델이 됐다.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으로 3만1767대가 팔렸다.

ES300h의 판매량은 2672대로 18.8% 줄었지만 월평균 400대 이상 판매되며 여전히 렉서스의 판매를 이끄는 핵심 모델로 자리하고 있다. 복합연비 17.2㎞/L(정부 공인 표준연비)의 높은 연비를 앞세워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판매 감소는 모델 노후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7세대 ES300h는 2018년 10월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된 이후 2021년 9월 부분변경을 거쳐 약 5년간 판매되고 있다.
렉서스는 오는 10월 8세대 ES를 국내 출시하며 판매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8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차체 크기는 커지고 외관과 실내 디자인, 인포테인먼트 및 안전·편의사양을 전면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인증 절차를 완료한 차량은 렉서스 ES350e 모델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오는 10월 신형 ES 모델을 국내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는 국내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BMW 520은 스톱 앤 고 기능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전방 충돌 경고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기본 적용하고 있다. 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상품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볼보의 중형 SUV XC60은 지난 2023년부터 4년째 상반기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8월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이후 신차 효과가 이어진 영향이다. 상반기 판매량은 234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XC60은 지난해 8월 부분변경을 통해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1.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등 디지털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벤츠(대표 쉬린 에미라)의 준대형 세단 E 200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상반기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했다. 상반기 판매량은 5519대로 25.3% 감소했다. 전체 수입차 판매 순위는 4위다.
아우디(사장 스티브 클로티)의 준중형 전기 SUV Q4 45 e-tron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셀링카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1420대로 20.9% 늘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마이클 안트)의 ID.4 역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ID.4의 판매량은 1251대로 9.6% 증가했다. ID.4가 브랜드 판매를 견인하면서 폭스바겐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804대로 4.5% 늘었다.
토요타는 중형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캠리의 판매량은 1227대로 3.1% 증가했다.
JLR코리아(대표 로빈 콜건)의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P530이 지난 2023년부터 4년째 1위를 차지했다. 레인지로버 P530의 판매량은 562대로 25.2% 늘었다.

BYD는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이 새롭게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지난 2월 출시된 돌핀의 판매량은 4511대다. 트림별로는 돌핀 4283대, 돌핀 액티브 228대 팔렸다. 지난달에는 월 판매 2747대를 기록하며 6월 베스트셀링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0만 원 초반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돌핀의 판매가격은 2450만 원이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을 추가하면 2000만 원 초반대 구매가 가능하다. 하반기부터는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BYD코리아는 7월 한 달간 국고 보조금과 동일한 수준의 자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링카는 테슬라(대표 데이비드존파인스타인·서영득)의 모델 Y 프리미엄이다. 모델Y 프리미엄의 판매량은 3만17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6.2% 증가했다. 모델Y 프리미엄은 모델Y의 부분변경 모델로 2023년부터 4년째 테슬라 상반기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