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두산에너빌리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임직원은 6233명으로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2020년과 대비하면 646명(11.6%) 늘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0대 직원은 2020년 320명에서 지난해 859명으로 168.4% 증가했다. 비중도 같은 기간 5.7%에서 13.8%로 8.1%포인트 상승하며 2.4배 높아졌다.
반면 30~40대 직원 비중은 72.8%에서 57.7%로 15.1%포인트 하락했다. 50대 이상 직원 비중은 21.5%에서 28.5%로 7%포인트 높아졌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과거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자회사 두산건설에 대한 지원 부담이 겹치면서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2020년 두산에너빌리티는 45세 이상 직원 명예퇴직을 실시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명예퇴직 규모가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신규 채용은 2020년 4명에 그쳤으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00명 이상을 뽑았다. 지난해는 313명으로 전년보다 60% 이상 늘었다.
회사는 지난해 5월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실시해 원자력과 가스터빈, AI 등 미래 성장사업 분야 인재를 모집했다. 이어 7월에는 기술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생산, 시공, 품질 등 현장 기술인력 확보에도 나섰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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