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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보증·대출·심사 기능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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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보증·대출·심사 기능 통합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7.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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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조직개편을 통해 분산된 보증·대출·심사 기능을 통합하고 상담 기능도 강화했다.

서금원은 20일 '사람을 살리는 금융' 실행, 미래 금융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회사를 통해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사업본부의 경우 그동안 나뉘어져 있던 보증·대출·심사 기능을 동일 본부 내로 통합시켰다.

금융회사의 대출 실행과 서금원의 보증 심사 기능을 보다 긴밀하게 운영해 서민금융이 필요한 대상에게 적절한 금융지원이 이뤄지기 위함이라는 취지다.

또한 금융지원본부에는 청년금융사업부와 미소금융사업부를 각각 미래자산형성지원부와 미소금융지원부로 개편·재배치해 자산형성과 미소금융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상담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지원본부는 상담지원본부로 바꾸고 상담 기능과 고객접점을 고려해 상담기획부와 비대면상담부로 개편해 상담 기능을 전문화했다.

이외에 전략기획부 내 데이터 연구 기능을 연구센터 체계로 고도화하는 한편 홍보협력실을 홍보실로 개편하고 기능을 확대했다.

앞서 서금원은 지난 3월 김은경 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략기획부를 신설하고 IT전략부를 AI전략부로 개편하는 한편 고객컨설팅부와 금융소비자보호부를 통합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3월 조직개편에서 '금융기본권 실현 기반 강화'를 강조한 서금원은 하반기에도 대국민 편의와 미래금융 환경을 고려해 조직개편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김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위기가 현실화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사람을 살리는 금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상담부터 금융지원, 자산형성까지 국민 누구나 자신의 생애주기와 금융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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