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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출시 보름 만에 양대마켓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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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출시 보름 만에 양대마켓 매출 1위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9.1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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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이 출시 5일 만에 양대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매출 1위에 등극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유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반복적인 성장 부담을 낮추고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MMOLite’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는 지난 15일 양대마켓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것에 이어 5일 만에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클립스는 2021년 그랑사가를 제작한 엔픽셀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 MMORPG다.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초기 흥행은 MMOLite 전략이 주효했다.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MMORPG 특유의 피로도를 덜어내면서도 본연의 재미를 살렸다는 분석이다.

▲스마일게이트가 15일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15일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했다./사진=스마일게이트

실제 유저들 사이에서는 성소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성소는 이클립스가 제시하는 핵심 성장 콘텐츠로 유저는 성소 내에서 자동으로 생산되는 골드, 소환권 등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AI 모드도 성장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AI 모드는 이클립스에 탑재된 편의 기능으로, 일일 퀘스트와 던전, 원하는 필드 사냥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콘텐츠를 진행할 수 있다.

과금 부담도 타 MMORPG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 성소와 퀘스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각종 성장 재화와 소환권을 바탕으로 별도 결제 없이도 충분히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스마일게이트와 엔픽셀은 출시 이전부터 구매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과 피로를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반복 결제 피로도를 줄이고 확정 획득 기회를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소통 강화는 흥행 장기화의 키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클립스 개발자 LIVE'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이클립스 개발 총괄인 이상문 PD는 근거리 클래스의 전투 환경을 조정하고 월드 보스의 난이도를 낮추는 등 주요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한편 이클립스의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이벤트 보상을 제공한다. 유저는 게임에 접속해 천만 골드와 ‘성소 가속 축원’, ‘장비 강화구 결정’과 같은 주요 성장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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