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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민 정책 제안 받는다...청년경기TF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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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민 정책 제안 받는다...청년경기TF도 가동
  • 이예원 기자 wonly@csnews.co.kr
  • 승인 2026.06.19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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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민에게서 정책 제안을 받는다.

경기준비위는 19일 홈페이지 개설을 알리고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시판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안 접수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안 분야는 ▷복지 ▷건강·의료·식품 ▷농림·축산·해양 ▷교육·취업 ▷교통·건설·환경 ▷도시·주택·토지 ▷산업·경제·투자 ▷문화·관광·체육 ▷소방·재난·안전 ▷조세·법무 ▷인공지능(AI) 등 모두 11개다.

휴대전화 인증이나 네이버 및 카카오 계정을 통한 본인 인증을 진행한 후 도민이라면 누구나 제안 게시판을 통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추미애 대변인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홈페이지. 사진=추미애 대변인실

이는 도민이 정책 '수요자'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는 '설계자'로 나설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함이다. 동시에 민선 9기 도정을 위한 청사진을 도민과 함께 그려나가겠다는 포부다.

앞서 추 당선인은 4일 당선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가 직면한 교통 문제, 주거 문제, 일자리 문제, 균형발전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지난 15일 경기준비위 현판식 및 출범식에서 추 당선인은 "익숙한 행정 방식만으로는 도민 요구를 따라갈 수 없기에 도정은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욱 치밀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 중심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덕 경기준비위 시민참여특별위원장은 "제안 한줄이 누군가에겐 오래도록 기다린 해법이 될 수 있으니 도민이 느낀 바 그대로 목소리를 들려달라"며 "분야별 제안을 전부 검토한 뒤 추 당선인에게 전달하여 민선 9기 도정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지난 18일 분과위원회를 소개한 것에 이어 19일 특별위원회를 소개했다. 특별위원회는 ①30분 출근대전환 ②반도체초격차전략 ③AI대전환 ④에너지순환경제 ⑤북부대전환 ⑥통합돌봄 ⑦평화안보 ⑧규제개혁 ⑨시민참여 ⑩미래농어업혁신 ⑪문화예술 ⑫지방자치 ⑬대외협력 ⑭필수공공의료 ⑮장애인동행으로 구성됐다.

이날 추미애 경기준비위는 청년경기TF 본격 가동에 나섰다.

청년경기TF는 실제 도정 현장에서 정책을 기획·집행해 온 청년 세대 공직자들과 청년정책 현장을 경험한 청년활동가들이 준비위원회 단계부터 함께 참여했다. 00년생부터 90년대생까지 조직 내 가장 젊은 실무자인 청년 공직자들이 정책 검토와 공약 이행 논의에 직접 참여한다.

이를 통해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가동 가능한 실행 중심의 청년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청년 공직자들이 정책 당사자의 시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 추진체계와 차별화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년경기TF는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도지사 직속 청년전담부서 설치’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기도 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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