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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상반기 신입 매니저 입문교육 수료...현정은 회장, "새로운 도전 과감히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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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상반기 신입 매니저 입문교육 수료...현정은 회장, "새로운 도전 과감히 실천"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7.2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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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도 사람 중심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 내 H-스타디움에서 '2026년 상반기 그룹 신입 매니저 입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입 매니저들이 현대그룹의 핵심 가치와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직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 사진=현대그룹 제공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 사진=현대그룹 제공
수료식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신입 매니저들은 2주간 진행한 입문교육 과제를 발표했으며 우수 교육생 시상과 사령장 수여 등이 이어졌다.

현 회장은 이날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빠른 지금도 배움의 본질은 기술보다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서로의 생각을 모으고 경험을 나누며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그룹 구성원 모두가 동행하며 성장하는 길을 열자"며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사람과의 신뢰로 결정된다. 선임 동료들이 쌓아온 신뢰 위에 여러분만의 새로운 시각과 도전을 더해 끊임없이 꿈꾸고 과감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입문교육에서 AI 직무 활용 역량 강화와 함께 선임 직원과의 경험 공유를 통한 조직문화 적응에 중점을 뒀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버디·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소속 팀 선임 직원이 버디를, 다른 팀 선임 직원이 멘토를 맡아 신입 매니저들의 업무 적응과 성장을 지원한다. 신입 매니저들은 입사 후 1년 동안 선임 동료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성장 동행'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트립 등 연계 교육 과정도 이수할 예정이다.

현 회장은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조하는 경영 철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 신입 매니저 교육 수료식에서는 "AI 시대일수록 마지막 판단과 실천은 사람의 몫"이라며 "선제적으로 행동하고 담대하게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에는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임직원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입문교육부터 버디, 멘토링, 글로벌 트립까지 이어지는 신입 매니저 교육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료 간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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