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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취업 청년 바이오산업 취업 지원...'K-뉴딜 아카데미 셀인'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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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미취업 청년 바이오산업 취업 지원...'K-뉴딜 아카데미 셀인' 프로그램 가동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6.08.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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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정부와 함께 미취업 청년의 바이오산업 진입을 지원하는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진행하는 ‘K-뉴딜 아카데미 셀인(Cell-In)’ 발대식을 인천 송도 제약바이오융합연구센터에서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셀인은 바이오산업에 관심이 있지만 관련 직무 경험과 역량을 쌓을 기회가 부족했던 ‘쉬었음 청년’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마련한 바이오 부트캠프다.

교육생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바이오 분야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서류심사와 AI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했다.

▲셀인 OT 및 발대식 참가자. 사진=셀트리온
▲셀인 OT 및 발대식 참가자. 사진=셀트리온
교육은 오는 10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하루 8시간, 주 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4주차와 9~11주차에는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산업 이론교육과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하고, 5~8주차에는 경기 시흥에서 직무 특화 교육과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산학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서울대 가상현실(VR) 실습과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토리우스와 연계한 프로젝트 과제, 연세대 K-NIBRT(한국형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교육 등을 통해 실제 바이오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비는 정부 지원을 통해 전액 무상으로 제공한다. 교육 기간에는 교육생 1인당 총 30만 원의 훈련지원금도 지급한다. 교육용 노트북을 무상으로 대여하고 1대1 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특강, 포트폴리오 제작 등 취업 준비 과정도 지원한다.

셀트리온은 이번 프로그램을 청년 고용 활성화와 바이오산업 인재 육성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수료 이후 실질적인 취업과 사회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바이오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외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아카데미’의 기업주도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셀온(Cell-On)’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바이오의약품 전주기 교육을 비롯해 세포 배양·정제 공정과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관련 현장 중심 교육, 셀트리온 임직원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셀트리온은 사업 성장에 맞춰 신규 인력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3년간 총 940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2023년에는 363명, 2024년에는 513명을 새로 뽑았다.

특히 2024년 채용 규모를 확대하면서 전체 임직원 수도 전년보다 15.1% 늘었다. 그해 신규 채용자 가운데 청년층 비중은 92.4%에 달했다. 이 같은 청년 중심의 고용 확대 등을 인정받아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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