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편찬한 ‘유한양행 100년사’의 통사를 바탕으로 구축됐다. 1926년 창립 이후 100년간의 주요 발자취를 시대별 기록과 사진 등 사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는 창립자 유일한 박사의 경영철학과 생애, 유한양행의 성장 과정, 100주년 기념영상 및 카드뉴스, 올해 진행한 100주년 기념사업 등이다.

유한양행은 역사관을 PC와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회사의 100년 역사와 창업정신을 임직원뿐 아니라 고객과 일반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유한양행은 유일한 박사가 강조한 기업 소유와 경영의 분리 원칙이 현재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 체제와 기업문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신약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한양행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경구용 HER2 표적치료 후보물질 ‘YH42946’의 임상 1/2상 연구 설계와 진행 현황, 향후 개발 계획을 포스터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WCLC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YH42946은 유한양행이 2023년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개발 중인 저분자 티로신키나아제 억제제(TKI)로 HER2 이상 또는 EGFR 엑손20 삽입변이를 동반한 국소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및 항종양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임상은 파트1 용량 증량 단계로, 유한양행은 올해 말 안전성·내약성·약동학 및 예비 항종양 효과에 대한 초기 결과를 도출한 뒤 권장용량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초 2개 용량을 비교하는 파트2 용량 확장 단계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열홍 R&D 총괄 사장은 “YH42946은 HER2 이상 및 EGFR 엑손20 삽입변이를 동반한 고형암 환자에게 경구 투여가 가능하면서도 뇌전이 병변에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 1/2상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권장용량 확립과 후속 개발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