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ES는 하이브리드 4개와 전기차 5개 등 총 9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ES 라인업에 전기차가 추가되는 것은 1989년 1세대 출시 이후 처음이다.
전기차 모델은 전륜구동 ES 350e와 사륜구동 ES 500e로 나뉜다. ES 350e는 국내 인증 기준 상온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478㎞를 확보했다. ES 500e에는 전·후륜 구동력을 제어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가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ES 350h에는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파워 컨트롤 유닛과 트랜스액슬 설계를 변경해 크기와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사륜 구동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신형 ES에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함께 고려해 설계한 GA-K 플랫폼이 적용됐다. 전면과 바닥, 후면의 차체 강성을 보강하고 후륜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차체와 휠베이스도 기존 모델보다 확대됐다.

전기차 모델의 가격은 ES 350e ▲프리미엄 7160만 원, ▲럭셔리 8020만 원, ▲VIP 8390만 원이다. ES 500e는 ▲프리미엄 7700만 원, ▲럭셔리 849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ES 350h ▲프리미엄 7290만 원, ▲럭셔리 7780만 원이다. 사륜구동 모델은 ▲프리미엄 7590만 원, ▲럭셔리 8080만 원이다.
한편 렉서스가 주력 모델인 ES의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계기로 국내 판매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렉서스의 올해 8월까지 국내 판매량은 1만1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최근 서비스 네트워크도 확대했다. 올해 3월 경기 하남에 이어 이달 경기 화성에 동탄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열면서 전국 32개 전시장과 38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