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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통해 생산적·포용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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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통해 생산적·포용금융 실천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10.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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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중·저신용자 금융부담 완화 등을 통해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총 1조8000억 원 규모의 특화 금융상품인 'IBK소상공인 경영안정대출'을 출시했다.

고금리·고물가로 비용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대출은 기업당 최대 20억 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5%포인트의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초기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분할상환대출의 거치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1년 이내에서 추가 부여하고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하며 지방소재 소상공인에게는 대출 한도를 최대 30억 원까지 우대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포용 및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총 1조5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현대차·기아 협력 중소기업에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중·저신용 중소기업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고정금리 특화 상품인 '희망On 안심고정금리대출'도 출시했다.
 

▲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기업은행]
▲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기업은행]

올해 6월 말 기준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270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8조1000억 원 증가했다. 중기금융시장 점유율은 24.6%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중동 위기, 고환율·고금리·고유가 현상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등의 위기를 맞이한 중소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생산적 금융을 지원한 결과라는 것이 IBK기업은행 측의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생산적 금융뿐만 아니라 중·저신용자, 장기 연채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통해 포용금융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은 장기추심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1200억 원 규모의 장기연체 채권을 소각하기로 했다. 9월까지 총 3600여 명 대상으로 675억 원의 채권을 소각한 데 이어 12월까지 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525억 운의 채권을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개인 신용대출 상품인 'IBK 착한금리 포용대출'을 출시했다. 개인신용평점(CB) 하위 50%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연 4.9% 단일금리가 적용되며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은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 4.7%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으로 최장 10년 이내 분할상환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 'i-ONE 햇살론 특례보증'도 출시했다.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급여 소득자 중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외부 신용평가기관 신용평점이 하위 20% 이하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대출한도는 인당 최대 1000만 원, 금리는 연 6%,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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