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RA)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IT 기업의 리더급 개발자와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DX 부문 ▲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 ▲ 이원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윤장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 최원준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삼성전자가 올해 초 CES 2026에서 제시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 비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삼성전자 경영진은 스마트 기기를 넘어 일상 속 AI와 로봇으로 확장하는 중장기 기술 방향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관련 의견을 나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 인재들과의 네트워킹과 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테크 포럼에서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일상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앰비언트 AI’를 주제로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사용자의 목표를 스스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주요 차세대 기술로 제시했다. 올해는 이를 로보틱스와 결합해 실제 생활 공간에서 작동하는 AI로 기술 방향을 확장했다.
삼성전자는 CES 2026에서도 AI가 적용된 가전과 스마트싱스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일상을 지원하는 ‘홈 컴패니언’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냉장고와 로봇청소기 등 기존 가전에 생성형 AI와 센서 기술을 접목해 기기가 사용자의 상황을 인식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AI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노태문 DX부문 대표는 "AI는 소비자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지능화, 초개인화된 경험을 구현하고 물리적 제약을 넘어선 혁신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AI 경험을 제공하는 동반자가 됨으로써 AX 전환기를 리드하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