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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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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전기차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 국내 출시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7.13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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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iON FlexClimate)'을 13일 국내 출시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올웨더 타이어로 눈길과 빗길, 고온 환경 등 사계절 주행을 고려해 개발됐다.

2023년 유럽 시장에 출시해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를 획득한 제품이다.

국내 시장에는 세단과 SUV 차량에 장착 가능한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8개 규격을 순차 출시한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주력 EV 모델에 장착 가능한 ▲255/45R19 ▲235/55R19 ▲235/40R19 ▲215/55R18 등 주요 4개 규격을 먼저 출시한다. 이어 ▲255/40R20 ▲255/45R20 ▲215/50R19 ▲235/45R18 등 4개 규격은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에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저소음과 낮은 회전저항, 그립력, 마일리지 등 전기차에 요구되는 성능을 고려해 설계됐다.

트레드에는 3D 그립 사이프와 고밀도 실리카,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전기차 특화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제품과 비교해 젖은 노면 그립력은 최대 5%, 코너링 강성은 약 20% 향상됐다.

회전저항 저감 기술과 접지압 분산 설계를 적용해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성능을 높였으며 국내 타이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전 규격에 흡음재를 적용해 공명음을 최대 6dB 줄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
▲한국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2026년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마른·젖은 노면 성능과 제동력, 원선회, 마일리지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관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전기차 대중화 속 고하중·고토크 차량의 겨울철 안전 확보와 계절별 타이어 교체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전기차 고객의 니즈를 확인했다"며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한국타이어의 EV 기술력이 집약된 상품으로서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고인치·전기차용 타이어 등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이 49.1%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신차용 타이어 매출 중 전기차용 제품 비중도 29.6%로 6.6%포인트 확대됐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제품군 확대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증가가 제품 구성의 고부가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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