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현지시간으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프리미에르 비죵 파리에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기업이 이 행사에 초청받은 것은 한국콜마가 처음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패션과 뷰티 산업 간 협업 확대를 위해 150㎡ 규모의 '코스메틱 빌리지(Cosmetic Village)'가 마련됐다. 프랑스 기업을 포함한 10여 개 뷰티 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콜마는 코스메틱 빌리지와 별도로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는 메인 공간에 부스를 마련했다. 프리미에르 비죵이 제시한 2027~2028년 가을·겨울(FW) 트렌드를 반영해 '뷰티와 패션의 만남(Beauty meets Fashion)'을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부스에서는 27가지 트렌드 컬러와 패션에서 착안한 질감·제형의 색조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을 찾은 패션·럭셔리 브랜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색상 조색과 립 제품 체험도 진행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달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뷰티위크'에도 참가했다. 한국콜마는 2022년 첫 행사부터 5년 연속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서울뷰티위크는 국내 뷰티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참가 기업은 2022년 52개사에서 올해 147개사로 늘었다. 바이어 참가국도 같은 기간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약 300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이 이곳에서 이뤄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