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한국지엠,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현대차와 기아, 한국지엠, KG모빌리티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르노코리아는 17일부터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닷새간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전국 블루핸즈 1203곳, 기아는 오토큐 750곳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대차와 기아 고객은 이날부터 11일까지 각 사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내려받아야 한다.
한국지엠은 창원·대전·전주 정비기술센터 3곳과 협력 서비스센터 372곳에서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KG모빌리티는 군포·대전 직영 서비스센터 2곳과 협력 서비스센터 56곳에서 운영한다.
르노코리아는 성수·도봉·서부·수원·대전·대구·동래 직영 서비스센터 7곳과 협력 서비스센터 354곳에서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기아는 스캐너를 활용한 차량 진단과 브레이크·타이어 마모도, 엔진룸, 섀시 외관 및 누유 여부, 등화장치 등을 살핀다. 현대차와 기아는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엔진오일과 브레이크오일, 부동액, 배터리, 타이어를 점검하며 르노코리아는 여기에 벨트류와 브레이크 계통 점검을 포함한다.
국산차 5사는 추석 연휴 기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차량 운행 중 고장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인근 정비소와 연계해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산차 5사의 지난 8월 국내 판매량은 총 7만960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3% 감소했다. 현대차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기아의 하계휴가, 한국지엠의 생산설비 공사 등이 겹치면서 5사 모두 국내 판매가 줄었다.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58만9412대로 5.9% 감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