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한 소비자입니다. 주문을 한지 3주가 돼가는데 아직 못 받았습니다. 더 웃긴건 쿠팡 홈페이지 정보란에는 제가 배송완료라고 돼있는겁니다.
그간의 히스토리를 요약합니다.
2일 금요일(주문한지 약 2주): 택배기사로부터 전화왔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다구요..약 150m 떨어진 곳에 저희 어머니 가게가 있으니 맡겨달라고 했으나, 거절 당했습니다. 따라서 제가 서울에서 일하다 갈 수도 없고, 택배기사의 양심도 믿지 않아 다른곳에 맡기지도 못하기때문에 반품 및 전액 환불 요청하고 쿠팡 직원에게도 문의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원으로부터 토요일 다시 배송 해준다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3일 토요일: 하루종일 기다렸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밤 9시 쯤 가게로 밥먹으로 간사이에 택배기사가 왔던거 같은데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다는데, 정작 저한텐 전화온거 없고, 문자 온거 없었습니다.
5일 월요일: 홈페이지에 배송완료 돼있어서 수정 요청하니, 택배회사로부터 수요일 "오전" 중으로 배송할테니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어머니가 그 시간에 계시길래 된다고 했습니다.
7일 수요일: 밤 6시 이후에 전화왔습니다. 집에 아무도 없다고..분명 오전에 온다고 해서 있다고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밤늦게 와서 없냐고 물어보네요. 너무 기분도 나빠서 택배기사의 투정만 듣고 끊었습니다. 뭐라고 대꾸하고 싶지도 않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한 답변도 못듣고, 홈페이지에는 배송 완료만 돼있네요..(어제 밤에 위건에 대해 쿠팡에 1:1 문의하였으나 답변이 없습니다)
여하튼 전 구매한지 약 3주가 다 돼갑니다. 이미 받고싶은 마음은 금요일 택배기사의 말투로 떠난지 오래이며 제가 구매한 품목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 바랍니다.(이부분을 구매자의 단순변심으로 택배비를 내라고 하는데, 전 단순변심이 아닙니다. 완벽히 판매업체, 배송업체의 서비스 불만으로 반품을 요청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