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식품 ‘백년동안’,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 등 경쟁사를 제치고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호를 얻었다. 이번 조사에서 홍초는 56.7% 득표율을 기록했다.
올해 출시 21주년을 맞은 홍초는 2005년 국내 음용식초 시장을 개척한 이후 변화하는 건강·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차별화하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과 스틱형 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홍초는 신선한 과일을 숙성·발효해 만든 과일숙성발효초에 벌꿀과 올리고당, 알룰로스 등을 넣어 개발한 식초음료다. 일정한 비율로 물에 희석해 음료로 마시거나 우유에 넣어 요거트 음료처럼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 드레싱 등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저당·저칼로리 수요에 대응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대상은 2025년부터 청정원의 저당·저칼로리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홍초’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저당 홍초는 대상의 발효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일반 음용식초 대비 당류와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당·저칼로리 표시 기준을 충족했으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선보였다.
저당 홍초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매출 약 200억 원을 기록했다. 대상은 올해 저당 홍초만으로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제품 선택지도 넓히고 있다. 저당 홍초는 ▲레드애플 ▲레몬&라임 ▲석류 등 3종을 비롯해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캐모마일 ▲석류&히비스커스 등 온음용 제품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부피를 줄여 보관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스틱형 제품도 새롭게 출시했다. ▲저당 스틱 석류 ▲저당 스틱 레드애플 등 2종으로 제품을 1회분인 40㎖씩 개별 포장했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은 청정원 홍초는 국내 음용식초 시장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신 건강·소비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편의성을 모두 잡은 차별화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