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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추석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 보양 간편식 전달…"지원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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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추석 맞아 6·25 참전유공자에 보양 간편식 전달…"지원 이어간다"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6.09.2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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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추석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4차 후원으로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전국 보훈지청 등 기관에 ‘옛날 삼계탕’, ‘옛날 구수한끓여먹는 누룽지’, ‘종로식 도가니탕’, ‘동지팥죽’ 등 총 4개 품목을 전달했다.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의 식사 편의성을 높였다. 

오뚜기는 2025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약 15만 개의 제품을 후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오뚜기 봉사단이  6·25 참전유공자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 봉사단이 6·25 참전유공자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또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 및 관계사는 사내 봉사활동 ‘서울현충 가드너스’를 통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신규 자매결연 기업으로 선정돼 6.25전쟁 전사, 순직 장병 등 863위가 안장된 제7번묘역을 배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묘역 관리와 오뚜기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6월 시작된 서울현충 가드너스 활동은 지난 9일까지 총 4회 진행됐다.

오뚜기는 지난 5월에도 6·25 참전유공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참전유공자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구성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약 2만7000여 명에 달하는 생존 참전유공자들의 고령화 현실을 고려해 직접 조리가 어렵거나 재료 구비가 쉽지 않은 점을 반영해 하절기에는 소스·양념류를, 동절기에는 삼계탕과 상온죽 등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전달하고 있다.

오뚜기의 사회공헌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1992년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고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까지 총 6343명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자립 지원, 푸드뱅크 물품 기부 등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6·25 참전유공자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시작됐다. 오뚜기는 2025년부터 국가보훈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오뚜기 제품을 지원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실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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