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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구광모·구자은, 이재명 대통령 멕시코 순방 동행...현지 기업과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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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구광모·구자은, 이재명 대통령 멕시코 순방 동행...현지 기업과 협력 모색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6.09.23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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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일정을 소화한 뒤 24일부터 멕시코 국빈방문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도 경제사절단으로 멕시코를 찾아 양국 경제협력 확대에 나선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멕시코 순방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에서 유엔총회 일정을 마친 뒤 23일 저녁(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24일부터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은 1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24일 차풀테펙공원 애국영웅탑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은 교역·투자와 에너지·광물 공급망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항공우주, 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구자은 LS회장
▲(왼쪽부터)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회장, 구자은 LS회장
이번 멕시코 방문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동행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기아 사장, 이희근 포스코 사장, 박성철 두산밥캣 부회장 등 주요 기업 경영진도 현지 경제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5일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북미 시장과 중남미를 잇는 주요 생산·수출 거점으로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활발한 국가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멕시코 진출과 현지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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