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멕시코 순방을 진행하고 있다. 뉴욕에서 유엔총회 일정을 마친 뒤 23일 저녁(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24일부터 국빈방문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은 1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24일 차풀테펙공원 애국영웅탑 헌화를 시작으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은 교역·투자와 에너지·광물 공급망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항공우주, 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25일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현지 기업들과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멕시코는 북미 시장과 중남미를 잇는 주요 생산·수출 거점으로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활발한 국가다.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멕시코 진출과 현지 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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