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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8·아이폰18 고객 잡아라...SKT-중고폰 보상, KT-요금 할인, LG U+-보상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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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8·아이폰18 고객 잡아라...SKT-중고폰 보상, KT-요금 할인, LG U+-보상패스
  • 윤서영 기자 tjyoung828@csnews.co.kr
  • 승인 2026.09.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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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Z8 시리즈, 아이폰18까지 신제품 출시에 맞춰 가입자 확보를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 7일 출시된 갤럭시 Z8 시리즈는 이후 2주간 판매량이 전작보다 8% 증가했다. 국내 사전판매량은 144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가 지난 18일 출시되면서 신제품을 둘러싼 통신사 간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18 출시에 맞춰 통신 3사는 공통지원금도 책정했다. 아이폰18 프로에 3사 모두 최대 45만 원을 지원한다.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최대 공통지원금은 SK텔레콤 26만 원, KT 25만 원, LG유플러스 23만 원이다. 

통신 3사는 지원금 외에도 중고폰 보상과 요금 할인, 구독 서비스 등으로 가입자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 아이폰18 Pro·Pro Max. 사진=LG유플러스 제공
▲ 아이폰18 Pro·Pro Max. 사진=LG유플러스 제공

SK텔레콤(대표 정재헌)은 중고폰 보상과 구독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혜택을 마련했다. T다이렉트샵에서 오는 30일까지 기존 단말을 반납하고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를 구매할 경우 최대 127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10월 18일까지 신제품을 구매·개통한 고객에게는 구글 AI Plus 2개월 구독권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10월 31일까지 구매와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프로야구 선수 애장품과 T1 선수 사인 휴대폰 케이스 등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KT(대표 박윤영)는 KT다이렉트샵을 중심으로 요금 할인과 단말 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를 개통하면 선택약정 25%에 다이렉트 전용 할인 7%를 더해 최대 32%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단말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중고폰 시세에 최대 5만 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KT다이렉트샵에서 아이폰18 시리즈를 주문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iCloud+ 200GB 12개월 무료 이용권과 케이스·필름·케이블·이어폰 등으로 구성된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한다. 월 5000원의 '폰체인지_i18' 서비스에 가입하면 2년 뒤 기존 단말을 반납할 때 가입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단말 교체 부담을 줄이는 '보상패스'를 운영한다. '보상패스'에 가입한 고객이 아이폰18을 24개월 이상 사용한 뒤 후속 신규 아이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면서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구매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월 5000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아이폰보상패스 플러스플랜105'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이용료를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애플 기기와 연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애플디바이스 플러스플랜105'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고 24개월간 유지하면 에어팟4 할부금을 전액 할인받을 수 있다. 요금제와 유지 기간에 따라 에어팟 프로3와 애플워치 SE3 등의 할부금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8월 이동전화 번호이동자 수는 68만346명으로 전월 대비 7.1% 증가했다. 

번호이동을 통해 SK텔레콤에 가입한 사람은 13만9564명, KT는 9만6175명, LG유플러스는 11만2652명이다. 전월 대비 SK텔레콤은 8.3%, KT는 15.3%, LG유플러스는 13.6% 증가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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