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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MORPG 신작 4종 줄줄이 출격...3년 연속 실적 내리막 끊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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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MORPG 신작 4종 줄줄이 출격...3년 연속 실적 내리막 끊어낼까?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10.01 0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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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대표 김태환·이시우)가 내년 2분기까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4종을 잇달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실적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를 오는 8일 출시한다. 3년여 만의 MMORPG 신작이다. 도깨비의세계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신작이다.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 S 대표 이미지./사진=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S 대표 이미지./사진=카카오게임즈

2027년 1분기에는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오딘 IP 기반 차기작 '오딘Q: 발키리스콜(이하 오딘Q)'를 출시한다. 전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2021년 출시 후 17주 연속 국내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오딘Q는 북유럽 신화의 핵심 자료인 ‘에다’를 기반으로 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종족과 직업 조합을 통해 전투 개성을 살리는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쿼터뷰 기반의 빠른 전투, 국가대항전 등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앞세워 출시될 계획이다.

내년 2분기에는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IP 기반 신작 '아키에이지 S: 자유의 해협(이하 아키에이지 S)'를 퍼블리싱한다.

2013년 출시된 아키에이지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작품이다. 이후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한 ‘아키에이지 워’도 2023년 정식 출시 후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아키에이지 S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1대 기획팀장을 거쳐 PD를 역임한 김경태 총괄 PD가 프로젝트를 이끄는 신작 PC MMORPG다. 원작의 핵심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인 게임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일 것으로 전해진다.
 
내년 2분기에는 '크로노 오디세이'도 선보인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크로노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은 오픈월드 액션 MMORPG다. 시간 조작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과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비롯해 유저 선택에 따라 성장 방향을 달리할 수 있는 '매트릭스 시스템', 오픈월드 탐험과 몬스터 장비 수집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흥행이 절실하다. 
 
신작 부진과 공백 등의 영향으로 2024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2022년 1조 원을 훌쩍 넘던 매출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감소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캐릭터명 선점 조기 마감, 각종 사전 이벤트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깨비의세계 출시를 시작으로 각기 다른 세계관과 게임성을 갖춘 오딘Q, 아키에이지 S, 크로노 오디세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사가 가진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각 작품이 지닌 차별화된 재미와 경쟁력을 국내외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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