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한국GM은 국내 판매가 줄었으나 해외 판매가 이를 상쇄해 전체 판매가 늘었다. KG모빌리티는 해외 판매가 소폭 늘었지만 국내 판매 감소분을 상쇄하지 못했다.
현대차와 르노코리아는 국내와 해외 판매가 모두 줄었다.
9월 베스트셀링카는 그랜저다.

세단은 그랜저 8898대, 아반떼 7305대, 쏘나타 4153대 등 총 2만901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3217대, 팰리세이드 2965대, 코나 1872대 등 총 1만3710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959대, GV70 1959대, GV80 1261대 등 총 5742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9월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고 신차 대기 수요 등의 영향이 있었다”며 “디 올 뉴 투싼 등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여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의 판매량은 28만1984대로 5.1% 늘었다. 국내 판매가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증가했다.
승용은 레이 4230대, K5 2916대, 모닝 2522대 등 총 1만1961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 6957대, 스포티지 5497대, 셀토스 5422대, 카니발 5286대 등 총 2만940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 2347대, PV5 1888대 등 총 4341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해외에서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동화 차량 수요에 맞춘 판매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남은 4분기에도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유럽에서는 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만7439대로 78.6% 증가해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1만2935대로 81.5% 늘었다.
KG모빌리티의 판매량은 8863대로 16.7% 감소했다. 국내에서 줄었으나 해외에서 늘었다.
튀르키예와 독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면서 해외 판매가 3.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 1930대, 무쏘 EV 1117대, 무쏘 1597대가 1000대 이상 판매됐다.
KGM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금융 및 구매 혜택 제공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의 판매량은 6556대로 24.7%% 감소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줄었다.
국내에선 그랑 콜레오스 1007대, 아르카나 691대, 필랑트 591대 팔렸다. 해외에서는 폴스타4 3124대, 아르카나 648대, 그랑 콜레오스 422대, 필랑트 73대 판매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