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미지 어워드는 인도네시아 마케팅 매거진과 프론티어 컨설팅 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시상이다. 소비자와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의 명성을 평가한다.
락앤락은 품질과 성과, 책임, 매력도 등 4개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활용품 솔루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락앤락은 2009년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지 소비자의 생활 방식과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사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약 3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식품보관용기와 물병, 텀블러 등 음료용품이 주요 판매 제품이다.
최근에는 자카르타 폰독인다몰과 폰티아낙을 비롯해 발리에도 신규 매장을 열었다. 새 매장에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텀블러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퍼스널라이즈' 서비스를 도입했고 발리에서는 지역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화 제품도 선보였다.
25~35세 소비자를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택플로우'도 출시했다. 데일리백과 텀블러, 홈리빙 제품 등으로 상품군을 구성해 기존 주방생활용품 중심에서 제품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락앤락은 2024년 기업 이미지 어워드에서 생활용품 솔루션 부문 최고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도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했다. 2024년 기업 이미지 어워드 수상 당시 현지 매장은 15개였지만 현재는 약 32개로 2년 사이 17개 늘었다. 매장 수 기준으로는 113.3%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올해의 PR'에서도 마케팅·홍보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 등이 평가를 받았으며 기업 이미지 어워드와 함께 현지 마케팅·브랜드 분야 수상을 이어갔다.
락앤락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기업 이미지 어워드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락앤락의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이끄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홈앤리빙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