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 2026은 전 세계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용자들이 각 지역 대표로 참가해 전략과 팀워크를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에는 약 1만3000명의 현지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대회 역시 전년도 우승 지역인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한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총 5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한다.
그라비티는 지난 7월 ROS 2026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신청 페이지를 열고 8월 2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했다. 이번 선발전에는 총 22개 팀이 출전한다. 예선은 3전 2선승제, 8강부터 3·4위전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해는 발키리 신전, 노그로드 등 대회 전용 맵 4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팀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ROS 2026 본선 출전 자격과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인게임 보상인 ‘ROS 한국대표 1위 상자’와 무료 캐시 140만 원도 지급한다. 준우승팀과 3위팀에도 순위에 따라 ROS 한국대표 상자와 무료 캐시, 2027년 VIP 혜택 등을 제공한다. 대회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버프 상자 1개와 카프라 버프 7일치 4개를 지급한다.
현장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객 전원에게 라그나로크 응원봉 등이 담긴 응원 키트를 제공하며 경기 중간에는 즉석 이벤트를 통해 라그나로크 굿즈를 증정한다. 그라비티 본사 직원들로 구성된 팀도 직접 한국 대표 선발전에 출전한다.
출시 예정 신작 ‘달려라 헤베레케: EX’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대회도 진행한다. 참가자와 우승자에게는 별도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진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사업 PM은 “ROS 2026 한국 대표 선발전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 대표팀을 가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 환경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최근 라그나로크 IP를 게임뿐 아니라 e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이용자 창작 영역까지 확장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라그나로크 IP 기반 캐주얼 게임을 아우르는 신규 브랜드 ‘RO Lite’를 선보이고 첫 타이틀 ‘RO Lite-애로우’를 동남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미국 지역에 출시하는 등 장르 다변화에도 나서고 있다.
그라비티는 미국과 일본, 태국 등 8개 글로벌 지사 및 자회사를 기반으로 전 세계 90여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IP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